어르신 - 사진 중복 등등 당분간 이해 바랍니다.

많이 서툰 관계로 올린 사진 또 올리고 또 올리고 하네요.

얼마쯤 후엔 이렇게 버벅대던 시절도 

아름다움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아래사진의 어르신은 당신 침상에서 같이 밥먹기를 청하십니다.

앞으로 침상 밖 식탁으로 모실 계획이지만 

당분간은 침상식사를 함께 할 것입니다.

어르신을 모시는 입장에서 침상에 앉는 것이 모양새가 쪼오끔만 이쁘지만

어르신이 만족하시면 저희모양새는 어떠하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베드사이드테이블엔 저희 조손의 밥상도 있는 것 보이시지요.

큼지막한 두 발, 

창틀엔 신진대사의 산물을 위한 용기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지만

인생의 진면목을 그대로 말하고 있는 것 같으니 가감없이 보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단원실버케어의 발전을 지켜봐 주십시요.

마음 써서 운영하겠습니다.

비오시는 날의 테라스.

즐기시는 연두 스웨터와 빨강우산이 잘 어울리십니다.

야무진 입매가 잘 어울리는 참한 아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