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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월 31일에.......

단원요양원 2016. 3. 31. 19:26

오늘도 전력을 다한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어르신들은 대체로 평안하시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한두분은 상당히 세심한 관찰과 케어를 해드려야 하는

상태이십니다.

근래에 저희 조O임 복지사께서 어르신들의 동정을 보호자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거의 매일 성심껏 밴드 관리를 하시고 

 밴드 보다는 조금 덜 자세하지만,

단원요양원 홈피도 볼거리 풍성하게 만들어 

 가는 모습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일견, 제식구 감싸기로 생각되어질 수도 있겠지만,

사회복지사의 일반업무도 많은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홈피 및 밴드 관리까지 완벽히 해내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요.


물론 조리사님과 두분의 간호사님, 열두분 요양보호사님들의 노고도 

생각할수록,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어떻든 저희 직원들은 모두,

저희를 믿으시고 어르신들을 이곳에 모셔주신 보호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잘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 좋은 요양원을 위한 건의와 

때로는 배려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즐거운 저녁시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6년 3월31일에

- 단원요양원 원장 한효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