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 요양원♥ 20170421 노래교실 & 리코더 공연
요양원 앞에 있는 교회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리코더를 멋지게 부는 신학생 입니다.
리코더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비싼 악기인줄 물어보니,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팔천원짜리 일반 적인 리코더 라고 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OST와 아리랑, 장미 꽃 위에 이슬 총 3곡의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우리 요양원 직원 모두 넋을 잃고 쳐다 보았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주신 신학생분께 감사드립니다.
리코더에 이어, 우리 요양원 대스타 이신 김숙자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민요와 가요를 이어 불렀습니다.
오늘도 우리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