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단원요양원 ♥ 20200815 소소한일상
'광복절 이면서 말복' 인 오늘~~
저희 단원요양원에서는 오늘도,
찹쌀과 통마늘을 곁드린,
삼계탕으로 복달임을 했습니다.
어르신의 자녀분들께서도
맛있는 먹거리를
푸짐하게 제공해주신 덕분에
저희 직원들까지도
큰~~ 호사를 누렸습니다.
스케일이 대단한,
고급진 임실치즈 피자 열판에
대용량 콜라와 사이다는
사진을 찍은 후
어르신들과
오늘 근무 직원들이
넉넉하게 즐기고,
내일과 모레에 근무할 직원들 몫도
챙겨 놓았습니다만,
거봉포도와 바나나를 비롯한
몇가지 물품들은
서둘러 헝크러뜨려서,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평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단원요양원'이 되겠습니다.
(베란다 텃밭에서는
부추꽃 주머니가 팡팡 터지고,
루꼴라 씨앗과
방울 토마토도 노랗게 익어갑니다.
이 작은 농사(?)가
꽤나 즐겁고
마음의 여유를 갖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