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쉬운 동요부터
1960년대 부터 1980년대 즈음에 유행했던 노래들을 골라서
노래부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종이 땡땡땡, 산토끼, 송아지, 퐁당퐁당, 고향의 봄, 아리랑을 필두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한겨울에 밀짚모자,
동백 아가씨, 노들강변 봄버들, 닐니리야, 이 강산 낙화유수, 노란 샤쓰의 사나이 등등
어머님들께서 기억하시는 노래들을 소환해서 다시 무대에 올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오늘의 노래를 함께 듣고 함께 부르던 배우자 분 및 지난 세월의 지인들과는
이제 다시 만나 같이 즐길 가능성이 희박하시지만
그냥 그대로, 노래를 ' 잘 & 자~~알 ' 부르며 가진 '회상의 순간'이
꽤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종종 회상의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